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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특보] 수도권 감염세 확산…"고령층 각별한 주의"

2020-06-14 2 Dailymotion

[뉴스특보] 수도권 감염세 확산…"고령층 각별한 주의"<br /><br /><br />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만에 30명대로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관악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발 집단감염이 실내체육시설은 물론, 개척교회와 탁구장 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소식,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일단 신규 확진자수가 닷새만에 30명대로 줄어기는 했습니다만, 방문판매업체 '리치웨이'발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고 새로운 중소규모 감염도 산발적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. 언제든 더 늘 수 있다고 봐야겠죠?<br /><br /> 특히 방문판매업체발 집단감염이 교회, 콜센터, 어학원 등에 이어 실내체육시설로까지 번졌습니다. 어학원 수강생인 20대 남성이 중랑구에 있는 체육관을 이용했다고 하는데, 문제는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는데다 운동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?<br /><br /> 그런데 또 다른 중랑구의 확진자도 헬스장에서 운동 중 마스크를 미착용했고, 영등포에서 확진 받은 20대 여성도 운동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. 운동 중 마스크를 미착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의미인데요. 체육시설도 고위험으로 분류하고 QR코드를 도입했지만, 집단감염 위험은 여전히 높은 것 같은데요?<br /><br /> 특히 최근 20대들이 이용하는 어학원·헬스장 등에서 또다른 연쇄 감염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"젊은층의 방심이 방역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"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볍게 앓고 가는 병이라는 방심이 나오고 있단 해석인데요.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리치웨이발 집단감염의 경우 고령층 확진자가 많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은 상황인데요. 이런 가운데 노인요양시설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. 요양시설은 고위험군이 몰려있는 만큼 폭발적 증가 위험도 커보이는데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처럼 수도권을 중심 집단감염 사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정부가 오늘까지였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선 그보다 더 강력한 시그널을 줘야한다는 의견이 나오는데요. 교수님은 어떤 입장이신지요?<br /><br /> 최근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양성-음성을 오가며 오락가락하는 사례가 총 3건 발생했는데요. 서울 원묵고 학생은 가짜 양성이란 결론을 내린반면, 광주 중고생 2명에 대해선 전혀 다른 결론을 내렸습니다. 각각 다른 결론을 내린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그런데 양성 반응이 음성으로 전이가 됐다면 최종적으로는 음성일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? 그런데 방역당국은 확진자처럼 대응하겠다고 밝혔거든요. 이건 또 어떻게 봐야할까요?<br /><br /> 다음달부터 마스크 공적공급 중단될 예정입니다. 공급이 안정화됐다고 판단하고 민간기업에 맡기겠다는 건데요. 2차 대유행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 유통으로 전환하는 건 괜찮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, 코로나19 최악의 피해국으로 꼽히는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발표한 결과라고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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